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에서 우승한 안산과 김제덕의 '로빈후드' 화살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박물관에 전시됩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세계양궁연맹이 혼성전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초대 챔피언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해당 화살의 기증을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안산과 김제덕은 멕시코와 혼성전 준결승전에서 10점에 꽂힌 김제덕의 화살을 뒤이어 쏜 안산의 화살이 뚫는 장면을 연출해 '로빈후드'라고 불렸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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