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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후원회장에 '50년 지기' 강명훈 변호사

2021.08.02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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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오랜 친구인 강명훈 변호사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자신의 SNS에 고맙게도 가장 가까운 친구인 강 변호사가 후원회장을 맡아줬다며, 50년여 년을 힘이 돼줬는데 제일 힘들 때도 앞장서주어 고맙다고 적었습니다.

강 변호사는 모든 국민이 최 전 원장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소아마비를 앓았던 강 변호사는 최 전 원장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업어서 등하교를 하며, 함께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야기 속 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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