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아쉽게 패배해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에서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2대 2로 팽팽히 맞서던 8회 싹쓸이 2루타를 맞고 대거 석 점을 내줘 5대 2로 졌습니다.
일본은 오는 7일 열리는 결승전으로 직행했고, 우리 대표팀은 내일 저녁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에서 이겨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19살 이의리가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질 경우엔 7일 낮 12시 도미니카와 동메달을 다툽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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