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세부 기준과 사용처를 조만간 발표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5일) 재난지원금 사용처 등 세부 시행 계획을 8월 중순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국민 88%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금융과 임대 소득자의 맞벌이 인정 여부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지급 시점 등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1인당 10만 원의 추가 재난지원금의 경우, 오는 24일 급여 계좌를 통해 현금 지급이 시작됩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