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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in] '분장실' 배종옥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죠"

와이파일 2021-08-07 17:00
시미즈 쿠니오 대표작 연극 '분장실' 대학로서 공연
배우B 역할..."나이듦의 서글픔, 잔혹함에 공감"
"어려웠던 시간 작품으로 극복, 한계에 도전하며 성장"
1985년 데뷔 37년차 "여전히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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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의 '갈매기'가 공연 중인 어느 극장의 분장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4명의 여배우들이 무대가 아닌 분장실에서 속마음을 꺼내 놓습니다.
무대에 대한 열정과 배역에 대한 갈망, 삶에 대한 회한을 풀어내는 연극 '분장실' 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배종옥 배우는 연극 ‘갈매기’의 주인공 니나 역을 갈망하는 여배우 B역할을 맡았습니다.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두 번째로 배우의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섭니다. 배종옥 배우는 "배우로서 공감이 많이 갔다"며 연극 '분장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여배우 넷이 오롯이 펼치는 이야기도 매력적이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연극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소중하게 살아내는 것. 그것만큼 가치 있는 것이 있을까" 생각했다고 합니다.

1985년 KBS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해 37년차에 접어든 배종옥 배우는 지금까지 출연한 60여편의 드라마와 영화 20여편 가운데 잊지 못할 작품 가운데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일깨웠던 작품으로 1989년 드라마 '왕룽일가'와 영화 '젊은날의 초상'을 꼽았습니다. '브레이크'가 걸렸을때 극복하게 해줬던 작품은 종영후 입소문이 퍼지며 더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거짓말' '바보 같은 사랑'이었고 '그들이 사는 세상' '내 남자의 여자'도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력의 소유자인 그가 어떤 '브레이크'가 있었을까 의문이지만 배우는 "모두에게는 어려운 시간들이 있고 그런 어려운 시간들을 극복하면서 발전하려고 노력할 때 훨씬 더 멋있는 시간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언제나 '작품'이었다고 강조합니다.

배종옥 배우는 과거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변치 않는 꿈은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끊임없이 좋은 작품을 만나고, 남들이 인정하는 좋은 배우보다,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될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는 배종옥 배우를 응원합니다.

홍상희 기자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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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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