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와 2기와 3기 신도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내년 예산을 투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0일) 수도권·강원지역 예산협의회를 열고, GTX 등 기간교통망에 본격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GTX-A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을 지원하고, GTX-B는 오는 12월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2·3기 신도시 교통 인프라의 경우 월곶에서 판교 구간 복선전철과 계양과 강화 사이 고속도로 등 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성남 복정 간선급행버스 등의 사업 착수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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