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제주, 다행히 태풍 피해 없어...주민들 안도

2021.08.24 오전 02:47
AD
[앵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길목인 제주는 다행히 큰 태풍 피해가 없었습니다.


올해 첫 태풍 소식에 마음 졸였던 주민들은 안도했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저녁 7시 40분쯤 제주 서귀포 쪽으로 진입했습니다.

제주 동부 지역을 거쳐 한 시간 만에 남해안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제주를 관통하는 진로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태풍에 대비하며 걱정했던 주민들은 태풍이 피해 없이 제주를 빠져나가자 비로소 안심했습니다.

[윤호성 / 서귀포시 강정동 : 농작물 피해가 없었다는 것, 장사하고 주변에 주택들이 있지만 피해가 없었다는 걸 크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높은 파도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의 북상에 뱃길과 하늘길은 종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를 오가는 대형 여객선을 비롯해 대부분 항로가 끊겼습니다.

공항이 폐쇄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항공편도 80여 편이 결항하는 등 모두 100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오마이스가 제주를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많은 비가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