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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압박 면접 날 선 질문에 대권주자들 또 '진땀'

2021.09.11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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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에 대한 압박 면접 이틀째, 주자들은 첫날 진행한 다른 주자들의 면접을 지켜본 만큼, 대비를 한 모습이었는데요.

날 선 질문에는 여전히 진땀을 뺐습니다.

가벼운 질문에는 웃음을 쏟기도 했는데, 함께 화면 보시죠.

[김준일 / 뉴스톱 대표(면접관) : 원희룡 후보는 밀고자의 아이콘, 밀고의 아이콘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렇게 계속 폭로를 하는 정치를 하는지 궁금한데요.]

[원희룡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제가 평소에 그런 인간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을 구분 못 할 정도로 막 가는 정치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김준일 / 뉴스톱 대표(면접관) : (지난해) 총선 결과 (민주당의) 180석은 부정선거 결과다. 이렇게 주장하셨어요.]

[황교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있을 수 없는 투표용지가 많이 나왔단 말이죠. 제대로 된 도장을 도저히 볼 수 없는, 문드러져 버린 이런 투표용지.]

[진중권 / 전 동양대 교수(면접관) : 극우 유튜브들, 거기서만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저 유튜브만 보고 공적으로 발언하는 것이 적절한가.]


[박선영 / 동국대 교수 : 마늘 일곱 개를 삶아서 매일 먹으면 코로나19에 안 걸린다, 이 말씀 정말 하셨습니까?]

[안상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안 걸린다고 한 건 아니고요. 그걸 그렇게 안 걸린다고, 뭐 그 말씀 드린 건 아니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질문 하나 더 있어요. '오늘은 도리도리 안 하시네요'가 질문이거든요) 하하하.]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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