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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시간 줄이고 환기 자주하면 감염 위험 1/3까지 줄어

2021.09.15 오후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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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동료 등과 만남을 갖더라도 만나는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 하게 되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확진자 발생이 3분의 1 정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는 모임 시간이나 환기 횟수 등과 코로나19의 감염 위험 간 관련성을 수리 모형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른 사람과 12시간 만나면 감염 위험이 60% 수준이었지만, 그 시간을 4시간 즉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 감염 위험 역시 35%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시간이 같더라도 환기 여부에 따라 감염 위험은 달라졌습니다.

누군가를 12시간 만난다고 가정했을 때 환기를 한 번도 시키지 않을 때에는 감염 위험이 78%였고, 30분에 한 번씩 환기하면 60%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10분에 한 번씩 환기를 시킨다면 감염 위험은 42%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방대본은 이번 주말부터 이어질 추석 연휴 가급적 모임이나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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