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청 안지해, 실업정구 혼합복식 우승

가을철 실업정구연맹전에서 김동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사하구청이 혼합복식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사하구청은 안지해가 수원시청 전진민과 짝을 이뤄, 결승 상대 윤지환 권란희 조를 5대 2로 꺾었습니다.

사하구청은 지난 5월 종별선수권 안지해 임미현의 여자복식에 이어 또 한번 값진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전진민은 남자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