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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북 인도지원·북한 미사일 발사 대응 논의

2021.09.16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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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당국이 국장급과 북핵 차석대표 협의를 잇따라 열고 대북 관여 방안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임갑수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은 오늘 오전 서울에서 방한 중인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한미 국장급 협의를 갖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북관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미 양측은 특히 지난달 워싱턴 협의에 이어 보건과 식수, 위생 협력 등 대북 인도적 지원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우 북핵외교기획단장도 오늘 박 부대표와 북핵 차석대표 협의를 열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조속한 대화 재개와 비핵화 협상의 진전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했고,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양국의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역시 정 박 부대표의 방한을 계기로, 오늘 오후 미국 국무부와 국장급 양자 협의를 열어 현재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북한의 인도적 상황을 주시하며 한미 공동의 인도협력과 관련해 실무 논의를 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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