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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급 농축우라늄 생산시설 확장 정황"

2021.09.17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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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 원료가 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 시설을 확장하는 정황이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상업위성 업체 맥사가 이번 주초 촬영한 이미지에는 영변 핵단지 내 우라늄 농축 공장에서 진행 중인 건설작업이 포착됐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센터 소장은 건설이 완료되면 북한이 무기급 핵물질의 생산을 무려 25%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루이스 소장은 최근 영변의 시설확장을 보면 무기 생산을 위한 핵물질의 증산 계획이 드러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진행되는 공사는 연간 우라늄 농축량을 늘릴 원심분리기를 더 많이 수용하려고 바닥면적을 넓히려고 한 예전 노력과 맥락이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국자들이 이 같은 상황 전개가 무기급 우라늄의 증산 계획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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