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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합동분향소 마지막 날...연휴에도 조문 이어져

2021.09.18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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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 마련된 자영업자 합동분양소에는 조문객들이 이어졌습니다.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가 그제(16일) 시작한 합동분향소 추모행사는 사흘째인 오늘로 마지막입니다.

설치 첫날 주변을 감싸고 섰던 경찰과 폴리스 라인이 사라진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향을 피우고 국화를 놓으면서 숨진 자영업자들을 애도했습니다.


단체는 지금까지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3천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자 단체는 오늘 저녁까지 조문객을 받고 추도문을 읽은 뒤 운구차로 고인을 보내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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