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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주요 수요자는 30∼40대...공급 신호 아랑곳없이 매입"

2021.09.23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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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주택인 30∼40대는 집을 사려는 의지가 있더라도 대출 규제 등으로 수도권에서 집을 살 여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주택 시장의 주요 수요자는 30∼40대로, 이들은 정부의 공급 신호에 구애받지 않고 자산과 금융 등을 활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특성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주택 매수세는 최근 1∼2년 새 크게 강해졌는데, 청약 경쟁 과열과 맞벌이 가구 등 소득제한에 따른 청약 포기, 전셋값 급등에 따른 추격 매수 등이 이유로 꼽혔습니다.

연구원은 그러나 서울과 경기 지역에 사는 무주택 30∼40대의 구매 여력을 분석한 결과, LTV 제약과 대출 규제로 주택 매매시장에 진입할 여지는 충분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서울 무주택자들의 괴리감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의 구매 열망에 대한 정교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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