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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고령자·취약층 등에 부스터샷 승인

2021.09.24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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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고령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 취약층에 대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추가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AP·로이터 통신은 미 CDC가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가 내린 권고를 수용하고, 일부 감염 위험직군 종사자까지 대상에 추가해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문위는 65살 이상 고령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위험한 기저질환이 있는 50∼64살에게 추가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CDC는 자문위 권고 대부분을 받아들였지만 의료계나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큰 직종에 종사하는 18∼64세에 대해서는 자문위의 반대를 뒤집고 부스터 샷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이들에 대한 부스터 샷 권고가 미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 결정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FDA는 전날 의료계 종사자와 교사, 돌봄 직원, 식료품 점원, 노숙자, 재소자 등을 부스터 샷 대상으로 승인했습니다.

AP 통신은 CDC가 그동안 자문위의 권고를 그대로 수용해 왔던 점으로 볼 때 이번 결정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CDC가 일부 대상자에 대한 부스터 샷을 승인함에 따라 미국에서는 본격적으로 추가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YTN 채문석 (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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