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접종 내용 업데이트
경기 연천의 군부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군인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대다수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참고 자료를 통해 연천 군부대에서 감염된 군인 대부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연천 군부대 확진자 46명 가운데 31명이 화이자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3명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의 교차 접종 완료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머지 12명은 화이자 1차 접종만 마쳤거나,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방대본은 부대 내 집단생활을 통한 바이러스 노출이 집단감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들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지난 1일 휴가 복귀자가 최초로 확진된 이후 모두 4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연희[hyheee@ytn.co.kr]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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