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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법원에 김만배 출입 기록 요청...재판거래 의혹 수사

2021.10.14 오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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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 거래' 의혹 수사를 위해 김 씨 출입기록을 대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최근 '재판 거래' 의혹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법원행정처에 발송했습니다.

검찰이 협조를 요청한 자료에는 김 씨의 대법원 출입 시간과 출입구 통과 기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검찰의 협조 공문에 아직 회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권 전 대법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을 주도하고, 화천대유 고문으로 영입되는 과정에서 대주주인 김 씨와 모종의 거래가 의심된다면서 권 전 대법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언론사 법조팀장 출신인 김 씨는 이 후보 판결을 전후로 모두 9차례에 걸쳐 대법원을 방문했고, 이 가운데 8차례는 방문 장소를 권순일 대법관실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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