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각급 학교 교내 안전사고 절반은 복도에서 발생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교내 안전사고의 절반은 계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용인시 등 3개 시 지역의 각급 학교 안전사고 천62건 중 49%가 계단에서 발생했고 다음은 교실, 복도, 운동장, 화장실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복도 반사경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계단 미끄럼 방지판 설치와 교실 문 안전 스티커 부착, 운동장 배수로 안전 덮개 설치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