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찰,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수사 마무리..."친구 불송치"

2021.10.24 오전 10:55
이미지 확대 보기
경찰,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수사 마무리..."친구 불송치"
AD
지난 4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 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6달 만에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2일 유족이 실종 당일 손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 씨를 유기치사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해 검찰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실종 당시 입고 있던 상의와 뒤통수 부근 상처를 다시 살펴봤지만, A 씨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증거불충분'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고소인인 유족 측이 이의를 제기하면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넘겨야 하고, 검찰은 필요할 경우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경찰 내부위원과 법학·의학 전문가 등이 참여한 경찰 변사사건심의위원회는 손 씨가 타살당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따라 경찰은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2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