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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출근' 이재명 "맡은 일 다 못해 도민에 죄송...원팀 잘될 것"

2021.10.25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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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기도 지사직 퇴임을 앞두고 도지사로서 맡은 일을 다 하지 못해 도민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5일) 마지막으로 경기도청에 출근하면서 소회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성남시장 선거도 도지사 선거 때문에 일찍 사퇴해 시민들에 매우 죄송했는데, 경기지사 초선도 8개월여 미리 그만두게 돼 정말 아쉽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으면서 적극적인 원팀이 될 거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전 대표가 원팀이 아니라 드림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며, 잘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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