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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불법 촬영물 SNS 유포...경찰 내사 착수

2021.10.25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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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목욕탕 내부를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물이 SNS에 유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5일) 해당 게시글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작성자를 특정하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트위터 비공개 계정에 목욕탕을 이용 중인 성인 남성 등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남탕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는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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