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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불리는 윤석열...전·현직 의원과 전 당직자 지지 선언

2021.10.26 오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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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현직 의원과 전 사무처 당직자들의 지지 선언을 받으며 세 불리기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포함한 현직 의원 8명은 오늘(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폭압에 맞서 싸우며 국민의 소환을 받았다며 정권교체의 적임자라고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오후에는 전직 의원 50여 명과 전문가 5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윤 전 총장에게 국정 경험이나 정치 경험을 운운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며, 정권을 교체할 때까지 동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전직 당 사무처 당직자 40여 명도 윤 전 총장만이 정권교체의 필승 후보라며 지지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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