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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버거킹에서 프탈레이트 등 유해성분 나와"

2021.10.28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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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버거킹에서 프탈레이트 등 유해성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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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음식에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공업용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가 나왔다고 조지워싱턴대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맥도날드,버거킹,피자헛,도미노 등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가져온 음식 64종을 조사한 결과 80% 이상에서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검출된 프탈레이트의 양이 미국 환경보호청의 허용기준은 넘지 않지만,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경우 프탈레이트 허용량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포장 과정이나 컨베이어 등에서 프탈레이트가 식품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와 생식계통 장애, 학습 주의 행동장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점차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유해물질입니다.

연구팀이 조사대상으로 삼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맥도날드와 버거킹, 피자헛, 도미노, 타코벨, 치폴레입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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