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4년 유엔 기후변화 대표로 임명됐고 유엔기후정상회의에서 개막연설도 했던 디캐프리오는 이번 회의 참석에 앞서 트위터에 "전 세계가 이번 회의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디캐프리오는 수백만 달러를 환경 단체에 기부했고, 친환경 벤처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6년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기후변화는 인류 모두가 직면한 위협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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