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최재해 감사원장과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뒤 환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최 원장이 감사원 출범 이후 최초의 내부출신 원장이 됐다며, 능력을 인정받고 신망이 두터워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고 최 원장에게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 행정 지원 강화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적극 행정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이 잘 안 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잘 챙기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감사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최 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11일 본회의를 열어 임명 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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