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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비행기 추락...아버지가 끌어안은 11세 딸만 생존

SNS세상 2021-11-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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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비행기 추락...아버지가 끌어안은 11세 딸만 생존
ⓒ마이크 퍼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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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아버지가 11세 딸을 살렸다. 아이는 비행기에 타고 있던 5명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쯤 승객 5명을 태운 아일랜드 항공 경비행기가 미국 북동부의 미시간호 북부에 있는 비버 섬 공항 근처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3명과 조종사 1명 등 탑승객 4명이 숨졌다.

아버지와 함께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레이니 퍼듀(11)는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수술을 받았다. 현재 아이의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니의 어머니 크리스티나는 "남편 마이크가 최고의 포옹을 했다"며 "아이의 마지막 기억은 아버지가 자신을 껴안고 보호해줬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뼈가 많이 부러졌고 부상도 심하지만, 대부분 치료될 수 있는 부상이다. 이것은 기적"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퍼듀는 미시간주 게일로드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슬하에 두 딸, 그리고 두 어린 아들을 두고 있다. 추락 당시에는 레이니 외에 다른 남성 승객 1명도 생존해 있었지만 해당 승객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결국 숨졌다.

희생자는 레이니의 아버지 마이크 퍼듀, 아담 켄달, 케이트 리스 등 세 명이며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조종사 또한 사망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연방항공청과 함께 이번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YTN PLUS 정윤주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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