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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5년 만에 83% 늘어 3천142개

2021.12.01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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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기준 사회적기업은 3천142개로 지난 2016년의 1천713개보다 8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입니다.


이 같은 취지에 걸맞게 사회적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6만1천154명의 60%는 고령자나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부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인 '소셜캠퍼스 온'을 15곳 조성했으며, 내년에 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회적기업이 만들어낸 제품의 구매 실적을 준정부기관과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하면서 공공기관 구매액은 2016년 7천4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6천20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내년에 사회적기업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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