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성년자 빚 대물림 막는다...법무부, 법률 지원

2021.12.01 오후 03:29
AD
법을 잘 모르는 미성년자가 부모의 빚을 상속받아 파산하는 일을 막기 위해 법무부가 법률 지원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법무부는 상속 관련 법률 조력이 필요한 미성년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민법을 보면 피상속인이 사망했을 때 상속인이 일정 기간 안에 상속을 포기하거나 한정승인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모든 채무를 승계받게 됩니다.


법무부는 법률 지식이나 대응 능력이 부족한 미성년자의 경우 기간 안에 상속 포기 등을 하지 못해 파산을 신청하는 피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방자치단체 행정부서와 복지부서, 대한법률구조공단 간 협력을 통한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 같은 체계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