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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시립병원 총동원...1,400여 개 병상 추가 확보"

2021.12.02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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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하자 서울시가 비상 의료·방역조치를 가동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립병원 6곳을 총동원하고 민간 병원·대학기숙사·호텔 등과 협력을 통해 1,400여 개의 코로나19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이 처음으로 90%를 넘어서는 등 한계치에 임박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우선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100% 운영 중인 4개의 시립병원뿐 아니라 서울의료원, 서울보라매병원까지도 단계적 절차를 거쳐 최대한 많은 병상을 감염병 대응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병원과의 협력으로 1,218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병상이 없어 치료에 걱정이 컸던 임신부 환자들도 입원할 수 있도록 '모성 전문병상'도 지정해 4개 병원 9개 병상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서울에 있는 8개 생활치료센터를 모두 거점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12월 중 대학기숙사 1곳을 520개 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하고 호텔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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