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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오늘 확진자, 오후 2시까지 205명...역대 최다

2021.12.04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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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 200명을 넘어선 부산에서 오늘은 중간 집계 환자가 어제보다 많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모두 2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만7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영도구 어린이집과 목욕탕, 해운대구와 동구 시장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고 81명은 아직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에서 오미크론 확진 환자 접촉자로 분류된 4명의 진단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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