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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청소년·청년 22% "절망 자주 느껴"

2021.12.16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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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아동·청소년과 20대 초반 청년 4~5명 중 1명은 우울과 절망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시대 청소년의 삶과 욕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이 알엔알컨설팅과 함께 지난 9월과 10월 청소년 4천3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2%는 "코로나19 이후 우울감, 절망감을 자주 느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답변이 45%, "코로나19 이후 성적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27.5%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는 응답률은 각각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는 응답은 49.5%, "나 혼자 보내는 시간이 증가했다"는 대답이 47.2%였습니다.

또 응답자의 61.9%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했다"고 답했고, 38.6%는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해졌다"고 답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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