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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미크론 감염 누적 4명...동계올림픽 대비 이동 통제 더 강화

2021.12.19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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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격리를 하고 있는 중국은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가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이동 통제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후난성 창사에서 2명이 또 발생한 건데, 해외에서 입국한 직후 격리를 하다 확인됐습니다.

앞서 톈진과 광저우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각 각 1명씩 나왔습니다.

공식 발표를 근거로 하면 중국 내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4명이고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겁니다.

입국 단계에서 3주간의 의무 격리를 하면서 핵산 검사를 반복해 유입이 차단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 당국은 사람들의 이동을 더 통제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40여 일 앞둔 베이징시는 사실상 외 지 사람의 유입을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징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48시간 전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연말 연시에 예술 공연이나 전시, 체육 행사 등은 열지 말도록 했습니다.


동계 올림픽 개막 직전인 내년 춘제 명절 기간에 는 베이징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올림픽 경기의 관람은 일부 허용되지만 입장 2주 전부터는 사전 격리를 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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