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연간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해외 그룹으로는 오리콘 역사상 최초이고, 해외 가수로 연간 앨범 부문 1위에 오른 건 1984년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이후 37년 만입니다.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랭킹을 보면 방탄소년단의 'BTS, 더 베스트' 앨범은 99만3천 장 팔려 올해 모든 앨범 가운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앨범은 첫 주 판매량이 78만2천 장으로,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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