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재작년 배출한 온실가스가 7억137만t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온실가스통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작년 배출량은 2018년에 비해 3.5% 감소한 수치입니다.
재작년 배출량이 감소한 데는 발전·열생산 배출량이 2억4천870만t으로 2018년보다 7.3% 줄어들고 오존층파괴물질 대체물질 사용 부문과 가정 배출량이 각각 28.3%와 6.5% 줄어든 점이 크게 기여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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