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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잠옷' 고가 논란...제작 참여한 멤버도 '갸우뚱'

2022.01.03 오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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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가 디자인에 참여한 잠옷이 10만 원 넘는 고가로 책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 샵'을 통해 BTS 멤버 '진'이 제작에 참여한 잠옷을 11만9천 원에, 베개는 6만9천 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고급 소재도 아닌 잠옷이 지나치게 고가로 책정됐다는 불만이 쏟아졌고, 멤버 '진' 역시 팬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도 가격에 놀랐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음악 외 다양한 사업 진출을 선포하며 한국어 교재와 굿즈 등 부대사업을 펼치고 있고, 최근에는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 사업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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