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 자영업자는 사업체 운영 수입만으로는 가계 지출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3분기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 가구의 월평균 사업소득은 270만 원 정도로, 1년 전보다 0.5% 감소했습니다.
또, 월평균 가계지출이 사업소득보다 20만 원가량 많아, 사업체 운영 순수입만으론 가계 지출을 유지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가구주나 다른 가구원이 추가로 일해서 벌어들인 근로소득이나 정부 지원금 등의 이전소득을 포함한 전체 소득은 1년 전보다 4.3% 늘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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