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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단체, 손실 보상 관련 대선후보 토론회 제안

2022.01.05 오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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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단체들이 여야 대선후보들에게 코로나19 손실보상안에 대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자영업자 등으로 이뤄진 코로나피해단체연대는 오늘(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들이 손실보상안과 관련해 어떤 입장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를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단체연대는 정부의 자영업자 손실보상안은 낙제점이라면서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 자영업을 하는 해외 교민들은 적게는 1억 원 규모의 손실을 보상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밖에도 단체는 100조 원 추경과 선지급 후 정산 제도 도입, 행정처분 상관없는 사각지대 해소를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여야 후보가 온라인 토론회 제안에 응할 경우 13일 온라인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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