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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연은총재 "한두 번 금리 인상 뒤 양적 긴축 시작"

2022.01.08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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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1∼2회의 금리 인상 뒤 양적 긴축에 착수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마켓워치는 현지 시각 7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정책금리를 점진적으로 조정하고 지난번 긴축 기간보다 더 일찍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서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연준은 최근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기존 예상보다 더 이르거나 더 빠른 속도의 금리 인상은 물론 보유 자산을 축소해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양적 긴축까지 예고했습니다.


직전 긴축 기간 때 연준은 2015년 12월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 거의 2년 만인 2017년 10월에야 양적 긴축을 시작했으나, 이번에는 그 간격이 훨씬 짧아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원격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한 번 또는 두 번의 금리 인상 후 대차대조표 조정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의 주장대로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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