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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16명...화이자 3차 접종 50대 사망

2022.01.08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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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 어제(7일) 하루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해외 유입 3명 등입니다.

특히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 1명은 격리 중 코로나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화이자 백신 3차 접종한 50대가 어제(7일) 의식 없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제주도는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4,807명입니다.


YTN 유종민 (yooj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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