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수락고가→노원교 진출 램프 신설

서울시는 도봉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부간선도로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대는 2020년 말 3차로의 도봉지하차도가 개통한 이후 당시 4곳이던 진출로가 2곳으로 줄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시는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사이를 진·출입이 모두 가능하게 해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