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오후 3시 동시 하교제를 실시하고 오후 7시까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재명의 소시민의 행복, 소소한 행복, 이른바 '소복소복 이행' 일곱 번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선대위는 학부모 봉사활동에 의존해 온 등하굣길 교통안전도 사회적 일자리를 활용해 국가가 책임지고, 아동 급식 카드 사용처를 확대하며, 급식 지원 단가를 올려 취약계층 학생들이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퇴사를 고민해야 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며 부모도, 아이도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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