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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 백승호-이승우, K리그 개막전서 격돌

2022.01.13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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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백승호와 이승우가 올 시즌 K리그 첫 경기부터 격돌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 달 19일 오후 2시, K리그 최초 5연패를 일군 전북과 승격팀 돌풍의 주인공 수원FC가 공식 개막전에서 맞붙는다고 발표했습니다.

'K리그 최고 라이벌' 전북과 울산은 3월 6일 전주에서 만나고,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는 3월 20일,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4월 10일 열립니다.


올 시즌 K리그는, 11월에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여파로 역사상 가장 이른 2월 19일 개막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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