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인 '잠정목록'에 오르게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 열린 문화재위원회에서 양주 회암사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하려면 잠정목록, 우선 등재 목록, 등재신청 후보, 등재신청 대상 등 네 단계의 국내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양주 회암사지는 앞서 2018년과 2020년 잠정목록 선정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습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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