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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본 무속인 고문 보도, 사실 아냐"

2022.01.17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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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대책본부에 윤석열 후보와 친분이 있는 무속인이 고문으로 임명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민의힘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공보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에 거론된 전 모 씨가 고문으로 임명된 적도 없고, 무속인도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 모 씨가 선대본부 네트워크위원회에 몇 번 드나든 적은 있지만, 일정·메시지·인사 등에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세계일보는 윤석열 후보와 친한 무속인 전 모 씨가 선대본부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조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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