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매주 타는 민생버스, 즉 '매타버스'를 타고 오늘부터 4박 5일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을 누빕니다.
천준호 매타버스 실무추진단장은 브리핑을 열고 유권자가 많든 적든 상관하지 않고 모든 경기도민을 찾아뵙고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 후보가 시군 공약까지 직접 챙기는 경우는 아마 처음일 것이라며 경기도를 제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성장과 발전의 비전을 나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매타버스 일정을 시작하면서 경기도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첫날 과천과 의왕, 수원, 오산, 평택, 안성, 화성을 찾은 이 후보는 GTX-C 의왕역 정차 확정 지원과 화성시 서동탄역과 동탄역 1호선 연장, 안성 경유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등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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