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에서 먼저 뭉쳤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늘(25일) '자랑스러운 우리의 별'을 주제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과 투혼, 감동을 약속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채익 국회 문체위원장, 윤홍근 선수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체육회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1∼2개, 종합 15위의 다소 보수적인 목표를 잡았으며, 출전 선수 63명 등 모두 124명을 파견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28일 크로스컨트리팀을 시작으로 경기 일정에 맞춰 결전지 베이징으로 향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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