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도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속도 제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속도 5030 정책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7일) '59초' 공약을 통해 현행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른 신호 체계 개편이 부재하고 보행자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에도 속도 제한이 있는 등 도로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행자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와 같이 속도 제한이 불필요한 경우 60km로 상향 조정하는 등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음주 운전자 면허 결격 기간을 모든 경우에 대해 1년에서 3년으로 상향 조정해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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