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 위해 나왔다면서 단일화를 고민해본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관훈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고 직접적으로 어떤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단일화 여부든 방식이든 고민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언급한 통합 정부 형식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득권 양당에서 주장하는 공동 연합 정부는 정당 내부 구성원으로 국한해, 자신이 주장하는 전 국민 통합 내각과는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안 후보는 집권해도 의석이 3석뿐이라서 추진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는 지적에는 후보들의 공통 공약을 먼저 진행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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