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명문 대한항공이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초반 3연패 뒤 2연승을 올리며 반등을 이뤘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11)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에이스 김하영이 단식 두 매치를 잡아내고, 이은혜가 단·복식에서 2승을 올려 한국마사회에 4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7일 미래에셋증권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로 3위를 달렸습니다.
강문수 감독은 "신유빈이 부상으로 빠져 전력이 정상이 아니지만 갈수록 선수들이 힘을 내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었고, 향후 신유빈이 가세하면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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