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조원진 "우리와 단일화 거절했던 국힘, 굉장히 후회하는 사태 올 것"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 대담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조원진 "우리와 단일화 거절했던 국힘, 굉장히 후회하는 사태 올 것"

- 국민의힘이 단일화 거절, 대통령 다 된 줄 알아
- 박근혜, 윤석열에 대해 생각 복잡할 것
- 지지자들의 상처, 박근혜 나오면서 다시 건드려
- 국민의힘 개혁하려면 세대교체해야, 자꾸 왼쪽 사람들 데리고 와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대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박 전 대통령 의중을 가장 잘 아시는 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후보 나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 (이하 조원진)>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오늘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된 첫날인데 오늘 광화문에서 첫 거리 인사 하셨더라고요?

◆ 조원진> 광화문에 많은 후보들이 나올 줄 알았더니 별로 안 나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공화당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죠.

◇ 이동형>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까.

◆ 조원진> 아니, 우리 당에 많은 분들, 거기는 사람보다는 차가 많이 다니니까 거리 유세는 잘 했습니다.

◇ 이동형> 다른 건 몰라도 우리공화당 당원들이랄까요. 조직력이나 충성도는 대단한 것 같은데, 당에 대한.

◆ 조원진> 지금 오마이에서 나왔던데 더불어민주당하고 국민의힘 다음으로 이번에 선거연락사무소가 한 20군데 정도 있으니까 다른 당에 비해서는 훨씬 많죠.

◇ 이동형> 그렇게 끈끈한 당원들의 행동 원인이랄까요. 어디에 있을까요.

◆ 조원진> 같이 투쟁을 했잖아요. 5년간 길거리 투쟁을 하다 보니까 동지애라고 하나요. 그런 게 많이 쌓인 거고 또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 부분. 그런 부분들이 많이 모여 있다. 이래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후원금도 25억 6,450만 원, 다 걷혀졌죠.

◇ 이동형> 그렇습니까. 대단하시네요. 두 번째 대선 도전이신데 출마의 변부터 짧게 들어볼까요.

◆ 조원진> 지금 대한민국이 코로나 상황으로 국민들이 되게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양당 후보들이 국민들이 바라는 가치, 도덕성, 혹은 미래에 대한 비전, 이런 부분들이 대단히 부족하다 이래 봅니다. 그다음에 문재인 정권에서 여러 가지 체제 문제라든지, 혹은 시장 경제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역행되는 상황도 많고. 그래서 국민들께 대선을 통해서 많이 알리고 나름대로 우리공화당이 창당 4년이 지나서 우리공화당의 가치라든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그러한 이념, 이런 부분들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렇게 보고요. 또 하나는 좌우가 생각이 다르지만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입장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한테 정권교체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진다. 그래서 단일화 요청을 했는데 국민의힘이 거절했어요. 그러면 단일화가 안 돼서 정권교체가 안 돼도 국민의힘이 책임져야죠.

◇ 이동형> 국민의힘은 왜 거절했을까요.

◆ 조원진> 대통령 다 된 줄 알더라고요.

◇ 이동형> 이미 이겼다.

◆ 조원진> 우리가 보는 판세는 전혀 다른데, 저도 정치 오래 했잖아요. 3선 해보고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다 치러보는데 안에 있는 사람은 잘 몰라요. 민심의 행각을. 그런데 요즘 윤석열 후보가 여러 가지 언행이나 여러 가지 행위를 보면 표 깨먹는 짓을 하고 있잖아요. 여론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꼬꾸라졌다 하루아침에 올라오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공화당이 그동안 국민들한테 보여줬던 여러 가지 진정성, 또 청렴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한테 잘 설명을 드리겠다. 그리고 정권교체를 해야 되는데 정권교체를 해야 할 제1야당이 저렇게 한심한 짓들을 하고 있으니까 참 우파로 좀 답답한 생각이 있습니다.

◇ 이동형> 오늘 조원진 후보 오셨다고 해서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에 많은 당원들이 오신 것 같습니다. 조원진 찍으면 조원진이 대통령 됩니다. 이런 글도 보이네요.

◆ 조원진> 당연한 얘기잖아요.

◇ 이동형> 깨끗한 정당, 깨끗한 정치인, 우리공화당 반드시 이깁니다. 조원진 힘 좀 내보자, 조원진 후보만이 진정한 정치인입니다. 좋은 글 많이 써주시고 계시는데 박 전 대통령에게 출마 소식 알리셨습니까.

◆ 조원진> 방법을 통해서 알려드렸습니다.

◇ 이동형> 어떤 답변이 왔습니까.

◆ 조원진> 답은 없으시고 아무런 말씀 없으셨어요.

◇ 이동형> 퇴원이 좀 늦어진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 조원진> 지금 몸 상태가 생각보다 치료가 좀 더디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퇴원이 좀 늦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지금 박 전 대통령의 퇴원, 그리고 퇴원 때 내놓을 메시지, 여기에 지금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이 가장 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민주당으로서는 대통령 사면에 대한 사의를 한 번 더 표명해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일 테고 국민의힘으로서는 그래도 보수 정당을 지지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테고, 어떻습니까.

◆ 조원진> 박 대통령께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하라, 이런 말씀은 안 하시겠죠. 그런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이 좀 복잡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구형 논거문을 오늘도 보고 왔는데 참 논거문 못 되게 썼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박 대통령이 다 보셨잖아요. 서류를 가져가서 다 보신 상태라서 감정이 안 좋으시겠죠.

◇ 이동형> 윤석열 후보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건 당연히 이해가 가고, 또 하나는 박 전 대통령이 원래 배신자 트라우마가 좀 있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탄핵 당시를 생각하면 지금 소위 말하는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은 탄핵에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탄핵이 됐단 말이에요.

◆ 조원진> 주동자들이죠. 예를 들어서 권선동, 윤핵관 장재원, 그런 사람들이 주동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 이동형> 그러면 박 대통령이 당연히 그분들한테도 섭섭한 게 있을 것 같다.

◆ 조원진> 그런 개인적인 부분보다는 아무튼 여러 가지 법적 잣대가 절차나 과정이 잘못됐다. 또 권선동 같은 사람은 탄핵재판소에서 울면서 탄핵해 달라고 한 사람 아니에요. 그가 윤석열 후보 지금 최고 실세 아닌가요. 나는 그래 들었거든.

◇ 이동형> 게다가 형 집행정지 불발된 거 문제, 또 허리가 많이 아파서 의자 넣어달라고 했는데 그거 불발된 거, 이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좀.

◆ 조원진> 의자 부분은 윤석열 후보하고는 관계없는 것 같고요. 그거는 황교안 대행 때 얘기고 문재인 대통령도 의자를 넣어줬죠. 그런데 서울 검사장 할 때 형 집행 정지 두 번을 거부한 건 윤석열이 맞잖아요. 그다음에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나오시기 전에 내곡동 사저를 공매로 넘겨버렸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굉장히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일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이동형> 지난번 윤석열 후보가 대구시장 방문했을 때인가요. 조원진 후보가 앞에서 시위하면서 격렬하게 반대했던 영상을 제가 본 것 같은데요.

선수 교체하라고 그랬죠. 그때 선수 교체했으면 선거 쉽게 갔는데 그때 선수 교체 안하는 바람에 선거가 어렵게 됐어요.

◇ 이동형> 근데 오늘 윤석열 후보가 대구를 찾아서 대구를 부활시키겠다. 대구의 아들로서. 이런 얘기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조원진> 대구의 아들은 아니고 부활은 윤석열이 하는 게 아니죠. 윤석열은 대구를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안 될 겁니다. 왜냐하면 대구분들이 보통 보수 후보가 나오면 70% 이렇게 넘어가잖아요. 보통 민주당 후보가 25, 26%, 이렇게 한단 말이에요. 한 10% 이상 차이 나잖아요. 그건 뭐냐 하면 마음을 못 연다.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그런 부분들이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은 분들이 있다. 그런데 정권교체 문제가 워낙 크게 대두되니까 그게 수면 밑으로 잠시 묻혔지 대통령 나오시면서 다시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건드린 거예요. 그 달서군에 어제도 그렇고 천 명 이상 분들이 평일인데 오시거든요. 오셔서 그냥 울고 가시는 분도 있고 하는 것은.

◇ 이동형> 아직 박 전 대통령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눈물 흘리세요. 거기서.

◆ 조원진> 그렇죠. 그래서 저희들 우리공화당은 대통령 오시면 조용히 경호를 중심으로 조용히 계시면 좋겠다. 그런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아까 박 전 대통령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메시지는 내지 않을 거라 그랬는데 일부 박사모 단체가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을 했어요. 이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 조원진> 박사모는 단체가 워낙 많고요. 윤석열 우리 관할 대구에서 선수 교체하라 할 때도 윤석열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윤석열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그 사람들이 그 사람 아닙니까. 그래서 크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 이동형> 또 하나 여쭙자면 윤석열 후보가 지난 주말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해야 한다, 지난 주중이군요. 이런 발언을 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조원진> 우리는 윤석열도 적폐라고 봐요. 그래서 본인들이 김종인 비대위원장 이후에 보수의 가치를 내려놓겠다고 그랬잖아요. 보수정당으로 보지 않고, 선거 때만 되면 자꾸 좌로 가니까 적폐가 적폐를 수사한다는 것도 우습잖아요. 그럼 총장에 있을 때 모든 좌파 정권 때 검찰총장들이 총대를 맸잖아요. 권력 게이트에 대해서. 그런데 그것을 팽개치고 나온 분이 지금 와서 갑자기 적폐 얘기를 하니까 너무 속이 보인다,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 이동형> 지난 1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19년에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했다, 이런 발언을 했었는데 황교안 전 대표, 나경원 전 의원 모두 허위라 반박했어요. 조 후보께선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 조원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내가 황교안 대표 며칠 전에 봤는데 부정선거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하자 그래서 만났는데 본인은 절대 그렇게 한 적이 없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와대에서 사면을 해주시면 좋겠다 말씀하셨는데, 지도부라는 게 두 사람만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게 언젠가는 밝혀질 거다. 그런데 아마 그 말 한 사람이 되게 불안해 할 거예요. 지금.

◇ 이동형> 알겠습니다. 아까 단일화를 국민의힘에 제안했는데 거부했다고 하셨잖아요. 이번 대통령 선거의 최종 목표라고 할까요.

◆ 조원진> 지금 우리공화당은 대통령 후보로서 우리공화당 중심의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 원칙적인 일이고 또 하나는 국민의힘이 단일화를 거부했는데 캐스팅보트 역할이 될 거다. 그러면 국민의힘이 굉장히 후회하는 사태가 온다. 우리가 지금 선거하면 이번주, 지난주에 자금은 다 들어갑니다. 계약할 거 해야 하죠, 공부해야 하죠, 이렇게 해서 국민의힘이 굉장히 경솔했다. 판세에 대해서 여론의 허상에 쫓기고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 이동형> 이준석 대표 등의 워딩을 보면 우리공화당 등이 너무 강성보수니까 함께 있을 때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던데요.

◆ 조원진> 우리는 보수는 중간인데, 쟤들이 자꾸 좌로 가다 보니까 우리가 강성, 우리는 그 자리에 가만 있어요.

◇ 이동형> 아, 국민의힘이 자꾸 좌로 가다 보니까.

◆ 조원진> 이 사람도 버리고, 저 사람도 버리고, 왼쪽 사람만 데리고 오면 개혁하는 줄 알고 국민의힘이 개혁 하려면 세대교체를 해야 해요. 사람을 바꿔야 하는데 사람은 안 바꾸고 왼쪽 사람들 데리고 와서 개혁을 자꾸 한다고 하는데 잘못된 거예요. 이준석 대표 될 때 제가 그랬어요. 이준석 때문에 정권교체 안 되겠다. 제가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가볍다, 이렇게 봐요.

◇ 이동형> 알겠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로 달빛밝은날 님께서 의리 있다, 조원진. 이런 얘기 해 주셨고요. 제이비아이방선 님께서는 보수 진보 화해합시다. 안내양 님께서는 우리 가족은 조원진 후보로 단일화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응원이 많네요.

◆ 조원진> 50만 명 당원이 되니까. 야당은 좀 야당의 기질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야당들이 자기의 목소리를 못 내고 국민을 대변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 굉장히 큽니다. 80곳 정도 재래시장을 다녔어요. 그냥 만 원, 2만원어치 사는 게 아니고 우리 당원들이 대부분 많이 가서 하는데 그분들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은 좌파라 그렇다 하는데, 국민의힘에 대한 질타가 너무 세다고 해요. 저항의식도 있고, 잘못된 것에 대해서 목소리도 내고 이래야 하는데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흐지부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의 상황들이 전개가 될 겁니다.

◇ 이동형> 시장 방문하실 때 그냥 혼자 가시는 건 아니고 당원들과 같이 가서 매출도 올려주고 하시는군요. 마지막으로 아무래도 군소다 보니까 토론회 참여도 좀 어렵지 않습니까.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도 않고. 국민들에게 우리 당과 조원진 나를 홍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 조원진> 우리공화당이 당원 수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다음에 당원 수가 세 번째고 미안하지만 안철수 국민의당의 20배입니다. 정의당 6배에요. 그런데 토론을 안 붙이는 것은 헌법적 가치인 자유로운 정당활동에 대해서 어긋난다, 이렇게 보는 거거든요. 어차피 저희들은 아스팔트에서 활동을 했던 사람들이라서 전국에서 계주를 빡빡하게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희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더라고요. 우리는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나 국민의힘 후보가 워낙 이상한 짓들을 많이 해서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 이런 입장을 국민들이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께 알리고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궁금한 거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과거 의원 시절에 경기도 국정 감사장에서 이재명 당시 지사에게 안이박김 물어봤잖습니까. 그거 왜 여쭤본 거예요?

◆ 조원진> 안희정, 그다음에 이재명, 박원순, 그 다음에 김경수. 제가 안이박김 중에서 이재명 후보만 살았어요. 나머지 분들은 정치를 떠났든,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상황적으로 그때 제가 느낌이 이 분들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 제일 많은 문제점이 이재명 후보인데 이재명 후보는 살더라고요. 그래서 저보고 김건희 씨와는 다르지만 점쟁이라는 얘기도 하던데.

◇ 이동형> 이게 여의도 바닥에 음모론처럼 떠돌아다닌 적이 있지 않았습니까. 차례로 이 사람들이 제거된다. 그래서 조원진 의원이 어떤 정보를 알고 질문했나, 싶어서. 궁금했던 점을 여쭤봤습니다.

◆ 조원진> 오래 정치했기 때문에 보죠. 판을.

◇ 이동형>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토론회 기회도 잘 없고 하기 때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는 각종 방송 인터뷰 밖에 없어서 앞으로 몇 차례 더 같이 하시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조원진>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후보였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